가나안의 집 자립이야기 _ 도시농부 (고구마, 대추 수확)
  • 작성일2024/10/22 17: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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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더웠던 여름에 심은 고구마와
봄, 여름을 잘 보낸 대추나무가
결실을 내어주는 가을이 되었습니다.
 
직접 볼 수는 없지만
내 손으로 땅을 파고 흙을 만지고
흙 속에 고구마를 캐는 과정 속에서
다시 한번 자연을 몸소 느낍니다.
대추나무의 잎사귀를 만지고
대추나무 잎사귀 속 열매를 손으로 따는
과정을 통해 다시 한번 자연을 몸소 느꼈습니다.
 
무엇보다 즐거운 것은
직접 수확한 고구마와 대추를
직접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.